도서출판 아들과딸, 동화뮤지컬 북콘서트 인천, 대전, 광주서 개최

4월 11일 10:57

도서출판 아들과딸의 ‘아들과딸 북 클럽’이 후원하고 온 가족이 함께 가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인 동화뮤지컬 ‘내 나무친구의 북콘서트’를 인천, 대구,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난해 인천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처음 시작한 행사로 638석의 전 좌석이 매진된 바 있다.

올해는 인천 뿐만 아니라 대전, 광주까지 지역을 확대했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 중구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내달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내달 13일에는 광주 송원대학교 광주남구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 공연을 진행한다.  

내 나무 친구 동화뮤지컬은 음악 감독 김길려 감독의 전문 뮤지컬 제작진이 완성한 동화 뮤지컬로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외톨이 부엉도깨비의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수피아의 따뜻한 노래와 여우와 부엉이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숲속 친구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도서출판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작년 인천시에서 진행했던 북콘서트에서 많은 아이들이 동화뮤지컬 내 나무친구 북콘서트 공연을 보고

내 나무친구 동화책을 읽고 싶어졌다고 전해왔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뮤지컬을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열게 됐다”고 말했다.

아들과딸 북클럽이 후원하는 이번 동화뮤지컬 북콘서트의 작년 공연영상은 ‘아들과딸 북 클럽 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 원문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41101000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