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뮤지컬 ‘내 나무 친구’ 29일부터 북콘서트

아들과딸북클럽 후원, 인천·대전·광주서 개최

2017년 4월 10일 22:07

도서출판 아들과딸(대표 조진석)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뮤지컬 ‘내 나무친구’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 ‘내 나무친구’는 지난해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처음 시작해

638석의 전 좌석이 매진이 됐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도서출판 아들과딸

올해는 인천을 비롯해 대전, 광주지역 등 모두 3곳에서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 중구문화회관, 5월 6일은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이어 13일에는 광주 송원대학교 광주남구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각각 2회 공연한다.  

‘내 나무 친구’ 동화뮤지컬은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외톨이 부엉도깨비의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수피아의 따뜻한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여우와 부엉이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숲 속 친구들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명성황후’ 등으로 잘 알려진 김길려 음악감독의 손을 거쳐 제작진이 완성한 수준 높은 동화 뮤지컬로 세련미까지 입었다.

아들과딸 북클럽이 후원하는 이번 동화뮤지컬 북콘서트의 지난해 공연 영상은 아들과딸북클럽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진석 아들과딸 대표는 10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 더 많은 지역에서 진행하게 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독서문화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더 좋은

동화뮤지컬 북콘서트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545&ref=nav_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