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입해서

2년차 도서 받는데 전화만 3번 받았어요

12월에 도서를 교환해야하는데  연말 택배 물량으로 배송이 어렵다고

1월에는 명절 때문에 배송이 어렵다고

그렇게 2월 말에 도서를 교환하는데

책을 먼저 수거하고 간 후 2일뒤에  배송해주시더군요...

3학년 아들을 위해 가입했다가 책이 너무 형편없어서

5-7세 단계 수정을 요청해서 받았는데

주니어 단계가 왔어요 .... 이 단계가.. 정말 5-7세 연령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만화책만 한 100권 넘게 왔어요

그리고 .. 300페이지 분량의  중학교 수준의 책이 4권.초등 3학년 생활에 대한 책과 한글 학습 책이 함께 구성되는....

이전 아들이 받았던 단계와 무슨 차이가 있나 싶을 정도의 책들이 우르르... 전년도에도 사정이 다르지 않았던 터라

이게 단계가 수정된건지.... 안된건지... 도 모르겠더라구요

구체적인 책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패드역시 얼핏보면 방대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이전에 이용했던 웅진 북클럽 패드보다 활용도가 많이 낮았구요

사은품으로 배송받은 책장역시... 뒷판이 허무하게 떨어져나가 버렸어요

더 잘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이

최악으로 운영되는 느낌이라 ... 홈쇼핑 방송 볼때마다 마음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