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딸, ‘내 나무 친구’ 북콘서트 성료

도서출판 아들과딸(대표 조진석)이 지난달 29일 인천시 중구문화회관에서 ‘내 나무 친구’ book musical을 시작으로 올해 계획한 전국 5대광역시 독서장려운동의 하나인 북콘서트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 진행된 ‘내 나무 친구’ 북콘서트는 뮤지컬 명성황후, 맘마미아, 소서노 외 다수의 작품을 만든 김길려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전문 뮤지컬 제작진이 완성한 수준 높은 동화 뮤지컬이다.

인천 공연에서 선보인 뮤지컬은 ‘내 나무 친구’의 한 테마인 ‘수피아의 노래’다. ‘수피아의 노래’는 숲으로 간 피아노를 구하기 위해 수피아와 동물들이 무서운 숲을 탐험하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도서출판 아들과딸

공연에서는 피아노, 플룻, 첼로, 타악기 등 생음악을 청량감 있게 들을 수 있다.

동화 한편을 보는 느낌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은 내용은 중간 중간 아이들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등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해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이 집중하고 볼 수 있는 동화 뮤지컬이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내 나무 친구’ 북콘서트를 진행한 도서출판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우지원 농구선수를 특별 초대해 또 하나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지원 선수는 “작년부터 이어진 북콘서트가 앞으로도 꾸준히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또한 현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신체발달이 중요한 점을 알고 있다.

30여 년간 운동선수 생활의 노하우를 토대로 농구나 신체운동을 통한 키 크는 성장에 대한 책도 집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들과딸 북클럽몰이 후원하는 동화뮤지컬 북콘서트의 지난해 공연영상 및 ‘내 나무 친구’ 책에 대한 내용은 아들과딸북클럽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도서출판 아들과딸은 더 많은 전국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해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을 마쳤다.

오는 13일 광주 송원대학교 광주남구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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