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2016년 12월 18일 14:52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어야 평생을 지혜롭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책 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과 지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습관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처칠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2016년에는 어떤 책이 어린이들의 영혼을 살찌웠을까?

올해의 우수 어린이 도서에 선정된 19종이 바로 그러한 책들이다. 이 양서들을 문학, 일반ㆍ기획, 만화 부문 등 3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기획ㆍ일반 부문

△ 아들과딸 북클럽(도서출판 아들과딸 펴냄)

퍼즐북, 야광북, 향기북, 날개북, 아코디언북, 촉감북, 3D 팝업북….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들의 복합적 사고를 키워 주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180종의 방대한 분량에 담았다.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스마트 첫 그림책과 발달 동화ㆍ세밀화 자연 동화 등 본책 127권, 공룡 AR카드와 게임 카드ㆍ돌고래 인형ㆍCD를 망라한다.

그중 AR카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을 도입했다. 카드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비춰보면 공룡이 눈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게 다가온다.

그림책도 책을 읽는 데만 그치지 않고, 들춰보고 만져보고 냄새를 맡고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감각을 키워 준다.

대표적인 것이 책에 손을 대면 색깔이 변하는 ‘온도북’이다.

여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대에 맞춰 EBS 강의 6만 3000여 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책도 함께 갖췄다.

자세한 내용은 아들과딸 홈페이지(bookforki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원문 ▶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612/kd20161218145208125630.htm